[ 청주대, 현승용씨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임용 ]

건축공학과 졸업·공학박사, 규제영향분석 등 참여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건축공학과 졸업생인 현승용 박사(지도교수 한민철)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김병석) 정규직으로 임용됐다고 7일 밝혔다.

현승용 박사는 2011년에 건축공학과에 입학해 2017년 공학사, 2019년 공학석사, 2022년 2월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산학협력단 소속 연구원으로 1년여간 연구 활동을 했으며, 특허 등록 10건 및 건설 신기술 지정 1건(969호-코어드릴링법에 의한 콘크리트 중성화 신속평가 및 코어공시체의 침지건조법을 이용한 화재피해 깊이 진단기술) 등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

현 박사는 이어 지난해 5월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박사후연구원으로 입사해 7개월간 품질검사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 평가업무 및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인정 업무 등에 참여했다.

현재 현 박사는 건설시험인증본부 시험평가센터에서 건축자재 등 품질인정 및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규제영향분석, 건설현장 품질시험비 적정성 제고방안 마련 연구 및 대국민 지원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은 국내 유일한 건설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으로, 건설 및 국토관리 분야의 원천기술 개발과 성과 확산을 통해 건설산업 발전과 국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건설시험인증본부는 건설기술의 발전과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건설산업과 기술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건설산업의 국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사진설명 : 현승용 박사 인물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