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 방사선학과,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학술발표 최우수상 수상 ]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는 최근 (사)대한방사선사협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회가 주관한 ‘2024년 대한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 방사선학과 성준영(4학년)씨가 최우수 학술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성준영씨가 발표한 연구 내용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환자의 자세를 정밀하게 설정한 뒤 환자의 편의성을 제공하고 방사선 검사의 재현성을 우수하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국, 일본, 중국, 몽골 등 해외 방사선사들과 국내 방사선사 및 전국 방사선학과 재학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학술대회로, 최근 충청남도 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더하는 가치, 최고를 향한 방사선사”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청주대 방사선학과는 캡스톤디자인 및 대학혁신사업으로 아두이노 코딩교육, 3D 프린팅기술의 활용, 핵종 및 조영제 정맥주사 실무교육, 국제초음파사 양성교육 등을 실시하며 방사선학 분야의 미래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각종 공모전 및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등의 입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에 수상한 성준영씨는 “3학년 때 전공학술동아리(RADream) 회장을 역임하면서 팀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한 결과 최우수 학술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지도해주신 김성환·성열훈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 청주대 방사선학과 성준영(4학년)씨가 ’2024 대한방사선사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재학생 학술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뒤 상장을 수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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